대학생 영어원서 추천 3가지 기준으로 엄선한 10권 지금 확인하기!

대학생 영어원서 추천 엄선해서 선별한 10권 한 번에 확인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을 졸업하고 이제 막 대학생이 되었거나 또는 고등학교 졸업한 지는 조금 지난 대학생이라도 대학교 생활동안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아래 대학생에게 추천하는 영어원서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꼭 시험을 위해서 하는 영어가 아니더라도 원서로 영어를 자주 접하다 보면 영어실력과 견문이 같이 넓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추천드립니다.

선정기준은 스토리가 크게 겹치지 않고, 공신력 있는 수상을 했거나 평가를 받은 것 중에 흥미도 있고, 수준도 조금 있는 원서들로 엄선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준은 책의 가격이 경제적 인지도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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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imal Farm (Mass Market Paperback, 미국판, 50th Anniversary) - 『동물농장』 원서

렉사일 지수 : 1170L

존스라는 농장주의 메이너 농장에서 소홀한 대우를 받던 동물들이 인간의 착취가 없는 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를 건설하자는  늙은 돼지(메이저)의 부추김에 빠져 농장주에게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켜 성공한다. 그 이후 농장의 이름도 동물농장으로 바꾸고 7개의 계명도 만든다.

하지만 그 완전한 평등사회는 풍차건설 이후로 조금씩 변하면서 돼지들이 지도자가 되고 돼지의 지도자 나폴레옹이 동물농장에서 나름  힘이 있던 스노볼을 내쫓은 뒤로부터는 옛날보다 더 혹독한 여건하에서 동물들은 혹사를 당하게 된다. 이 이야기의 스토리와 결말이 궁금하다면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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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 Wednesday Wars (Paperback)

 렉사일 지수 : 990 L

돈과 권력이 최고라는 아버지, 평화를 외치는 누나(베트남전 배경)와 함께 살면서 수요일마다 선생님과 셰익스피어를 읽는 주인공 Holling Hoodhood는 전교에서 유일한 장로교인이다. 매주 수요일 친구들은 자신이 믿는 종교집회 장소로 종교수업을 받으러 가는데 Holling Hoodhood는 갈 곳이 없어 선생님과 책을 읽는다.

이제 막 학교수업에 재미를 붙인 Holling Hoodhood에게는 이 시간이 너무나 지겹고 싫었다. 그래서 어느 날 선생님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과연 Holling Hoodhood는 어떤 식으로 선생님과 전쟁을 시작했을까요? 누가 승리했을까? 그리고 돈과 권력이 최고라 믿는 아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 평화를 외치던 누나는 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주인공은 또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을까요? 그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수요일 전쟁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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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 Higher Power of Lucky (Paperback)

렉사일 지수 : 950 L

열한 살의 어린 소녀 Lucky는 주변이 온통 모래밖에 없는 황량한 마을 'Hard Pan'(캘리포니아 가상마을)에서 여느 때 처럼 엄마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평소처럼 길을 지나다 폭풍우로 끊어진 고압전선을 모르고 밟 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 일로 Lucky는 자신이 너무 사랑하는 엄마를 하루 아침에 잃었다.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Lucky에게 남겨진 사람들은 애초에 아이를 거부했던 아빠 그리고 아빠의 이전 부인 브리짓 아줌마가 전부다 과연 주인공 Lucky는 누구와 앞으로 살아야 할까? ‘내면의 강력한 힘(Higher Power)’을 찾아 길을 떠나는 Lucky에게 다가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Lucky의 성장과정이 궁금하다면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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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atchet (Paperback )

렉사일 지수 : 1020 L

열세 살 주인공 Brian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의 외도를 계기로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그래서 Brian은 엄마 그리고 아빠를 따로 만나야 하는 현실에 처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아빠를 만나러 가기위해 비행기를 탔는데 그 비행기의 조종사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비행기는 어딘지 알 수 없는 숲에 불시착하게 된다. 다른 승객들은 어디있는지 모르고 Brian은 낯선 숲에 홀로 남겨지게 된다. 이때 Brian이 소지하고 있던 거라곤 숲에서 쓰라고 엄마가 선물해준 손도끼와 고장난 손목시계가 전부였다.

이 두가지 보잘 것 없는 도구들로 Brian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했을지 그리고 살아 남아서 무사히 아빠를 만났을지 그 모험이 궁금하다면 지금 이 소설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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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hat Body Part Is That? Paperback

렉사일 지수 : 1060 L

우리 몸에 각 부위에 대해 사실과 유머를 섞어서 지루하지 않게 쓴 책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거짓과 사실을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처럼 말하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이 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신체 부위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장점은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게 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면 책을 직접 읽어 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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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ittle Women (Puffin Classics) (Paperback)

렉사일 지수 : 1210 L

남북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마치라는 가문의 네 자매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당시 마치 가문의 아버지는 참전하였고 그로 인해 어머니 혼자 어려운 생활을 꾸려 가며 네 자매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마치 가에는 약간 허영심이 있지만 다정하고 신앙심 깊은 첫째 메그와, 자제력은 적지만 털털하고 뒤끝 없이 솔직한 작가 지망생 둘째 조 그리고 수줍음 많고 소심하지만 항상 주위를 배려하는 셋째 베스 그리고 끝으로 조금 버릇없고 욕심도 많지만 사랑스러운 예술가 막내 에이미 이렇게 네 자매가 엄마를 도우면 사이좋게 지내며 그렇게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넷째 에이미가 호수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호수에 빠진 에이미는 과연 무사히 빠져나왔을까요? 전쟁에 나갔던 마차 가문의 아버지는 또 어떻게 되었을까? 마치 가문의 가족들의 생과 사가 궁금하다면 작은 아씨들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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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The Invention of Hugo Cabret Hardcover

렉사일 지수 : 820 L

 

조금 두껍지만 여러 페이지의 사진들과 글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 나와있는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긴장감이 생기고 책을 보는 내내 그 이미지가 떠오르면 이야기가 흘러간다.

책 속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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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l Deafo (Paperback)

북레벨(AR) 2.7, 렉사일 지수 : 420L~650L

질병으로 인해 어린시절 청력을 잃은 작가 세스 'CeCe Bell'는 자신의 삶인 실화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써내려 갑니다. 청각은 우리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서 누리는 즐거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들리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줍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청력 손실의 다양한 종류와, 그것을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게 해줍니다. 그럼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 세스는 어떻게 이 신체적 불편함을 해결해 나갔을 까요. 그리고 지금은 그 불편함을 잘 극복했을 까요? 그 결말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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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les Paperback

북레벨(AR) 4.6 / 렉사일 지수 : 660 L

소년 주인공 Starnley Yelnats  그저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외모에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받고 있을 뿐만아니라 고종 할아버지 때부터, 집안 대대로 재수없는 운명에 얽혀있습니다. 

주인공 Starnley 는 어느 날 길에 떨어져 있는 낡은 운동화 한쌍을 아무 생각없이 주워 신었는데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절도죄를 선고받고 일종의 소년원인 "Camp Green Lake"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스탠리는 '인격수양'을 위한 것이라며 매일매일을 자기 키만한 깊이의 구덩이를 파야만 하는 말도 안돼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크고 작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만 같은 다양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벌어집니다.

과연 Starnley  소년원'Camp Green Lake'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주인공의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가 얽혀있는 운명의 실타래를 잘 풀어낼 수 있을까요. 이 소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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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laudette Colvin: Twice Toward Justice Paperback

북레벨(AR) 6.8 / 렉사일 지수 : 1,000 L

이 책은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미국의 Alabama주 Montgomery시에서 백인 승객에게 버스 좌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체포된 ‘Claudette Colvin’의 삶을 다룬 실화입니다. 지금은 인종차별이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지만 주인공이 살던 시기는 차별이 심하던 시기였습니다.

여느때처럼 버스를 타서 자리에 앉았는데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체포된 주인공 Claudette Colvin 는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녀의 용기있는 행동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전체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여담

우리가 흔히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울 때 버스 좌석을 양보하지 않아서 체포된 사람은 Rosa Parks로 알고 있지만 Rosa Parks 체포된 시기는 1955년 12월 1일인데 Claudette Colvin가 체포된 때는 1955년 4월 2일로, Rosa Parks보다 정확히 9개월 전에 벌어진 사건입니다. 다만, Claudette Colvin는 그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후에 임신을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흑인 민권운동단체에서는 Claudette Colvin보다 Rosa Parks를 내세우게 되고 이로 인해 Rosa Parks는 흑인 민권운동의 대모가 되지만 Claudette Colvin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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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학생에 추천하는 영어원서 10개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 책들은 직접 읽은 것과 서점 평점과 후기 및 시상작품 등 중에서 선별하였습니다. 대학생이 되어 꼭 원서를 읽어 보고 싶다면 위 대학생 영어원서 추천 도서 중에서 읽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원서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해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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