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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강릉 당일치기 여행 경포대 그리고 툇마루 카페 방문 후기

by bubmoy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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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당일치기 툇마루 카페 방문 후기

 

바다는 역시 겨울바다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에 바다를 가면 사람도 별로 없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강릉에서 유명한 호텔이라고 합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호텔과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호텔이네요. 이 호텔의 이름은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라고 합니다. 이름도 싱가포르에 있는 호텔과 비슷하네요. 추워도 먹을 건 먹어야지요. 오른쪽 사진은 툇마루 카페에서 구매한 디저트입니다. 이름이 "카푸치노 슈"라고 합니다. 급해서 우선 먹다가 생각나서 간신히 남겨서 찍었습니다. 통팥 슈도 같이 구매했었는데 그건 제 뱃속에 있어서 사진이 없어요.

 

 

 

디저트를 포장하면 보관방법이 붙은 쇼핑백에 넣어줍니다. 물론 많이 사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그날 먹을 것만 구매해서 보관할 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툇마루 카페에서 유명한 툇마루 커피입니다. 맛이 구수하고 커피 향이 은은해서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어요. 이 커피도 많이 사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먹어보니 알 것 같았어요.

 

 

툇마루 카페의 입구 쪽 사진입니다. 차들이 아침부터 줄이 쫙 줄지어 주차되어 있었고 사람들도 대기줄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간 기분입니다. 앞에서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는 사람들도 몇몇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었어요. 1층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커피 만드는 곳을 지나 일렬로 되어 있는 창가를 향하는 의자가 쭉 있었고, 기다리는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창밖을 보고 있었어요. 근데 뷰는 음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2층에 올라가는 길입니다. 중간에 사슴이 반겨주네요. 나무 느낌이 편안함을 주는 계단이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양쪽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 1층보다는 뷰가 좋은 편입니다. 

 

이 사진은 강릉 툇마루 카페 메뉴판입니다. 사진은 없이 글씨로만 되어 있어요. 툇마루 커피는 추천드리고 슈는 하나씩 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유명한 카페에 가서 먹은 디저트 중에 개인적으로는 맛있는 편에 속합니다. 커피를 못 드시는 분은 다른 차를 드셔보세요.

 

 

강릉에 힘찬 파도를 보며 그리고 자연에 강한 힘을 느끼며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영상에는 모두 담기지 않지만 한 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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